【 앵커멘트 】
'미투 가해자'로 의혹을 받아온 배우 조민기 씨가 조금 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한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배우 조민기 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은 오늘 오후 4시 5분쯤입니다.
조 씨의 부인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오피스텔 지하 1층에서 조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오피스텔은 조 씨의 주민등록상 주거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는 청주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학생들을 상대로 상습 성추행했다는 피해자의 폭로가 나오면서 경찰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조 씨는 오는 12일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배우 조민기 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오늘 오후 4시 5분쯤 119로 들어왔습니다.
조 씨의 부인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오피스텔 지하 1층에서 조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오피스텔은 조 씨의 주민등록상 주거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씨는 오는 12일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MBN뉴스 김한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