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방북, 방미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서훈 국정원장도 내일 아베 총리를 만나 남북·북미 정상 회담에 대한 일본의 협조를 구합니다.
▶ 문 대통령 "앞으로 두 달에 한반도 운명 걸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앞으로 두 달에 한반도 운명이 걸려 있다"며 "성공적인 회담이 될 수 있도록 여야와 이념을 초월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정봉주 "대국민 사기극"…민병두, 사퇴 강행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적극 반박하며 서울시장 출마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민병두 더민주 의원은 당의 만류에도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 안희정 재소환 방침…박수현, 선거운동 재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 안 전 지사를 재소환합니다. 공식 활동을 중단했던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일주일 만에 선거운동을 재개했습니다.
▶ MB 소환 이틀 앞둔 검찰…"질문지 준비"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을 이틀 앞두고 검찰은 질문지를 작성하는 등 막바지 준비작업중입니다 이 전 대통령의 세부 혐의가 20개에 육박해, 질문지만 100장이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 최전방 초소에서 술 마시고 인증사진까지
육군 최전방부대 초소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병사들이 실탄을 소지한 채 여러 차례 술을 마시다 적발됐습니다. 병사들은 술자리를 개인 휴대전화로 찍어 보관하기도 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