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 뉴타운은 약 146만㎡으로 구성된 영등포구 신길동 236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2020년을 목표로 약 2만 7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구역으로 불리며 16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신길동을 포함한 영등포 지역 일대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복합주거단지 편성 계획과 도시정비사업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려 영등포구가 부동산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영등포구는 과열 지구로 묶인 송파구(8.72%)와 강남구(6.58%) 다음으로 높은 5.82%의 아파트 매매 가격을 자랑하며 뉴타운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주거단지에 눈길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신길 뉴타운 인근 지역주택조합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가 3월 중 오픈을 앞두고 조합원 모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의 경우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총 8개 동 및 부대시설로 총 731세대를 수용할 수 있다. 또 ▲59형 A형 225세대 ▲59형 B형 179세대 ▲59형 C형 181세대 ▲84형 A형 101세대 ▲84형 B형 45세대 등의 인기가 높은 소형, 중형으로 많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는 2023년 개통을 앞둔 신안산선 신풍역 및 7호선 신풍역의 더블 역세권 아파트라는 남다른 이점을 가진다. 신안산선 신풍역을 이용하게 되면 여의도까지는 3 정거장(예정),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하면 고속터미널역까지는 20분에 주파할 수 있어 직장인, 신혼부부로 구성된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시설과 인접해 있어 뛰어난 프리미엄 생활권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의 경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3.3㎡당 1천400만 원대부터 분양가가 형성될 예정이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인
한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는 오는 3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조합원 모집과 단지 배치도, 프리미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분양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