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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통계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을 받는 초중고생(이하 사교육 참여 학생) 1명이 지출하는 월평균 사교육비는 2007년 28만 8000원에서 2017년 38만 4000원으로 9만 6000원(33.3%) 인상됐다.
같은 기간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사교육비를 살펴보면 중학생이 31만 4000원에서 43만 8000원으로 12만 40
집계한 사교육비 범위에 EBS 교재 구입비, 방과 후 학교 참여비, 어학연수비, 진로진학 학습 상담비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학부모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부담은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양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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