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가흥산업단지의 SK머티리얼즈 가스 생산 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담긴 5t 짜리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탱크에 있던 화학물질인 육불화텅스텐(WF6)이 약 1.8t 누출됐습니다.
이에 SK머티리얼즈 가스 생산공장 앞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을 비롯한 회사 직원들은 방제복을 입고서 공장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탱크가 폭발한 자리 앞에서 회사 직원들이 사태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방독면을 착용하고 현장 수습을 위해 급히 서두르고 있습니다.
생산공장에서 가스 누출이 된 곳을 둘러보고 있는 현장 직원들과 소방대원들의 모습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