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가 닥친 21일 강원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21일 오후 4시 40분께 춘천시 신북면 의암리 삼악산 8부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진화인력 80여명과 펌프차량 7대, 헬기 4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이흥교 강원지방소방본부장은 "건조한 날씨 속에 농업인의 소각 작업은 물론 시민들의 나들이 산행 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