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 어린이날 13종 `무료 가족체험 프로그램`

서울상상나라는 개관 5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어린이주간에 'Let's Play! 서울상상나라로 5시5!'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날 주간(5월1~6일)에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13종의 프로그램이 매일 무료로 운영된다. 올록볼록 만져보는 꿈 그림(1일), 조물조물 클레이로 가족 액자 만들기(2일), 가족 미션 주사위 놀이(3일), 나만의 모자 만들기(4일), 자외선 팔찌 만들기(5일), 공룡 빛 상자 만들기(6일) 등이 지하 1층 창의놀이실에서 하루종일 펼쳐진다.
어린이날인 5일과 6일에는 자원봉사단체의 재능기부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광진구 모던 색소폰 공연'이 5일 오후 2시와 4시,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이 6일 오후 2시와 3시에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개관 5주년 기념 부모 특별 강연회도 29일 오전 10시 지하1층 상상나라극장에서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정윤경 교수가 '자녀의 정서지능을 키우는 부모대화법'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김제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