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홈페이지에 등장한 '은' 위원장. 누구냐고요?
바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입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평양으로 가는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을 '은 위원장'이라 불렀거든요.
아무리 우리 말의 성과 이름이 헷갈린다고 해도, 전직 CIA 국장까지 지냈는데 김 위원장의 '성'을 몰랐다는 건 참 놀랍습니다.
혹여 북미 정상회담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다는 신호는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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