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강시설 시설안전관리 및 운영자 교육 실시
스포츠안전재단 지원으로 한국하강레저협회가 주관
시설인증 및 운영자 교육이수과정 올해 20회 시행
(사)한국하강레저협회(이사장 정원규) 에서는 국내 하강레저 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전문화된 운영교육을 위해 ’2018년 하강레저시설 운영자 교육 및 시설안전 인증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짚라인, 짚트렉, 짚와이어 등으로 불리는 하강시설은 2007년부터 국내 보급이 시작되어 현재 전국 약 70여개소에 시설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안전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 마다 경쟁적으로 설치에만 열을 올리다 보니 그에 따른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제도권 하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민과 관이 공동으로 국내 하강레저시설의 안전한 운영관리과 시설유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이며 신청 마감후 권역별로 교육일정을 잡아 총 20회 진행하게 되며 신청자격은 현재 하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사업자면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을 수 있다.
(사)한국하강레저협회는 국내 하강레저시설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7년 7월 설립 되었으며 하강레저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