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바로 앞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한 관용 차량에 경찰이 범칙금 6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차에는 조현옥 인사수석이 타고 있었죠.
경찰은 신호위반 지점부터 청와대 비서동이 있는 여민관 앞까지 뒤쫒아가서 범칙금을 부과했다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순실이 비선 실세로 검문 검색 한 번 없이 무사통과했던 곳인데, 많이 달라졌죠?
자기 할 일을 한 것뿐이지만, 그래도 이 경찰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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