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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정성산 씨 냉면집에 세월호 리본 낙서

기사입력 2018-06-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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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탈북민 출신 뮤지컬 제작자인 정성산(49)씨의 냉면집에 세월호 추모 리본 낙서를 하고 비방글을 써서 붙인 40대 남성이 입건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재물손괴 및 명예훼손 혐의로 자영업자 A(45)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30일 오전 3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정성산 씨의 냉면집 유리창에 노란색 페인트로 세월호 추모 리본 모양의 낙서를 하고, 비방글이 적힌 대자보를 써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대자보에는 "너의 미친 신념보다 인간 된 상식적인 도리가 먼저다. 그런 가당치않은 신념 따위로 사람이 먹는 음식을 팔다니"라고 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입건된 A씨는 경찰에서 "한 방송사 시사프로그램을 보고 화가 나 서울에서 정씨 가게가 있는 인천까지 찾아갔다"며 "대자보는 미리 써서 가져가 붙였다"고 진술했다.
해당 시사프로그램은 세월호 단식 농성을 비판하기 위해 열린 '폭식 집회'의 배후를 추적한

내용을 담았다. 방송된 해당 집회 영상에 주최 측 관계자 옆에 있던 정씨 모습이 모자이크 없이 나왔다. 방송 이후 각종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정씨가 운영하는 냉면집 이름과 위치 등 정보와 함께 불매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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