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 보호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불법복제물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6월 1일까지 50일간 10만6천913점의 불법 복제 영상, 음악, 출판물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불법 복제물의 수량은 작년 동기보다 4.8배나 많은 것으로 품목별로는 DVD 9만3천826점, 카세트테이프 4천67점, 음악CD 3천880점 등입니다.
제품별로는 애니메이션 '뽀로로'가 천443점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용산구가 2만591점으로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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