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이후 민생 현장 챙기기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특히 기업 유치를 위해 구미와 포항 등 국가산단에 들어오는 기업에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성차 업체에 범퍼를 만드는 공장입니다.
자동화된 기계들이 범퍼를 생산하고, 사무실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도 공장 가동이 가능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농촌마을도 스마트화해,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북도지사 당선인
- "어린이집도 만들어주고 의료시설도 넣어서 새로운 농촌을 만드는 거예요. 스마트 팜을 분양하면 싸게 분양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대량으로 하니까…."
이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경북의 새 산업지도를 그려, 투자유치 20조 원,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미와 포항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분양가 인하와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북도지사 당선인
- "공단들을 많이 닦아 놨습니다. 공단들이 분양들이 되지 않습니다. 공단 분양 특별팀을 만들어서 어떻게든 기업을 유치해야지…."
이 당선인이 주최한 토론회에는 지역 청년 CEO와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7기 경북도의 산업 전략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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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