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 희망타운/사진=MBN |
정부가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 희망타운'을 10만 가구로 늘리고, 대출로 1%대로 지원하는 등 정책을 내놓자 관심이 높습니다.
↑ 신혼 희망타운/사진=MBN |
신혼 희망타운은 주변 시세 60% 수준의 가격에 입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용 아파트입니다.
신혼 희망타운을 보는 시선은 상반됩니다.
네티즌 kika****씨는 "수도권에 조성되는 곳이 늘어서 다행입니다! 너무 먼 지역은 환경이 힘들어요"라며 반겼습니다.
어제(5일) 정부는 신혼 희망타운 추가 입지로 성남 서현과 화성 어천 등 13곳의 입지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kimk****씨도 "결혼 결심할 때 집 문제가 제일 컸어요"라며 "이번 신혼 희망타운 신청 꼭 해야겠어요"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차가운 시선도 많습니다. 시세 차익 환수 방안에 대한 지적이 대다수입니다.
yong****씨는 "'로또 청약'이 되지 않게 시세 차익 환수 방안도
정부가 공개한 신혼 희망타운 공급에서 환매조건부 등 시세 차익 환수 방안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immi**** 씨는 "신혼 부부만 출산하는거 아닌데, 다른 세대를 위한 주거 복지 정책이 마련됐으면 좋겠어요"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