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박사과정 재학생,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중앙대학교는 최근 대학원 건축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양영권 씨(지도교수 박진철)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물들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양영권 씨는 중앙대 친환경건축연구센터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건축환경 개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상변화물질(PCM)의 지붕 마감재 적용을 통한 열섬현상 저감'을 주제로 SCI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베르누이 원리를 활용한 환기시스템'에 관한 특허도 등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