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국회 회기가 시작됐음에도 등원을 거부하고 있는 국회의원 17명을 상대로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국가적인 중대 과제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18대 국회 출범 20여일이 지난 지금도 개원도 하지 않은 채 업무
바른사회는 1차 소송 대상으로 다선 의원과 각 당의 고위 직책을 맡고 있는 의원 등 17명을 선정해 이 의원들이 이번달 말까지 세비를 자진 반납하지 않을 경우 나머지 의원들에 대한 소송도 단계적으로 벌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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