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Design)은 ‘지시하다·표현하다·성취하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대에서는 ‘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모든 종류의 디자인은 실체 그 자체로써 구성된 창조활동의 결과물이며, 의미 있는 무언가를 실체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투영되는 생활 속 모든 것이 디자인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기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디지털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화는 시대를 거듭할수록 점차 속도가 빨라지고, 더욱 다양한 분야로 지속적인 확장을 거듭하며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 디지털화된 기술의 실체를 합리적으로 표현하는 디지털디자인 분야 역시 디지털산업과 함께 광범위한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전도유망한 직업군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재)다산인재개발원(이사장 김명용) 산하 한국IT직업전문학교·한국IT아카데미(이하 한국IT) 양재캠퍼스는 이처럼 매우 유망한 직업군인 디지털이미지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시각디자인(웹디자인, 포토, 일러) 취업’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 개강 예정인 이 과정을 수강하면, 디자인의 구성요소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방법은 물론, 사용자 경험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UI(User Interface) / GUI(Graphical User Interface) 디자인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제작하는 등 디자이너로서의 기본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정책에 따른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 직업훈련이기 때문에 수강생 전원에게 훈련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것은 물론, 교육기간 매월 최대
한편, 직업능력개발 우수훈련 인증기관인 한국IT는 게임, 방송영상, 정보보안, 디지털디자인, 웹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IT분야의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과정의 커리큘럼과 개강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