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경찰서는 노래방 손님을 말다툼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변경석(34)을 29일 오후 검찰에 송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의 현장검증은
경찰 관계자는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고, 피의자도 범행을 순순히 시인하고 있어 현장검증은 생략했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변씨를 검찰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마스크 등으로 가리지 않을 예정이어서 변씨 얼굴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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