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디자인 경영에 대한 기업인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문가들은 "기업은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고 문화를 팔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디자인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관련 강좌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이제 막 문을 연 '매경 디자인경영 최고위 과정'에는 대기업과 중소 기업인들이 모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디자인 전문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경험하면서 그 해법을 찾기를 기대합니다.
인터뷰: 한승은 로템코리아 대표이사
-"현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돼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인터뷰: 고성호 이인에스앤지 대표이사
-"이런 과정들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시각들이 포괄적이고 경영하는데 있어 중요한 핵심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
'매경 디자인경영 최고위 과정'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한차례 3시간씩 집중코스로 진행됩니다.
또 도요타 자동차 등 일본의 선진 디자인 현장을 둘러볼 계획도 갖고 있어 디자인 경영 실천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