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두산출판은 지난해 8월 인쇄기 대수와 전문 인력의 수를 부풀린 허위 입찰제안서를 조달청에 제출해 천8백억 원 규모의 사회·국사 등 4개 과목 국정교과서 발행업체로 선정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교과서 입찰 심사가 입찰 제안서 내용의 진위를 엄밀히 따지던 방식에서 제안서 내용만 형식적으로 살피는 방식으로 바뀐 점을 악용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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