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지구 중심부가 MICE 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 마곡 단지/사진=SH 홈페이지 |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 중심부의 특별계획구역 8만2724㎡를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습니다.
공사는 11월 2일부터 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올해 안에 사업협약과 토지 계약을 진행해 2025년까지 건축을 마치는 게 목표입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마곡지구는 MICE 산업을 집적하기 위해 2012년 10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곡지구에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첨단 MICE 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를 지칭합니다.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 산업을 뜻하고 광의적 개
한편 공사에서는 지난 7월 26일 공모한 마곡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하여 공모 참여 관심 사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 건물에서 진행됩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