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연휴 넷째 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보죠. 조수연 캐스터, 오늘 아침 꽤 쌀쌀하던데요?
<1>네, 오늘 아침 곳곳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10.8도까지 내려갔는데요. 한낮에는 24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하늘은 맑아서 귀경하시는 데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2>강원 영동은 오늘 밤늦게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모레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경북 동해안은 내일부터 모레 사이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곳곳에 안개가 남아있습니다.
<중부>오늘도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함께 하겠고요. 영동은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전과 대구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해상>제주도전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배편 이용하시는 귀경객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주간>연휴가 끝나고도 맑고 일교차가 큰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