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스캔들 상대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비밀을 언급한 음성 파일이 SNS에 공개됐습니다.
어제(4일) 한 트위터의 유저는 "이창윤, 김부선이 말한 스모킹건이 바로 이 신체비밀이다"라는 글과 함께 2분 20초 분량의 음성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음성파일에서 김부선은 "더 이상 연예인들이 이 사건으로 인해 권력의 시녀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하며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남성 주요 부위에 동그란 점이 있다. 이거는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에 이야기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의 신체 비밀을 안다고 이야기하라"는 여성의 말에 동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부선은 오늘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지사를 고소한 데 조사를 받기 위해
김부선은 "승소할 자신 있다.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자신감을 보였고 강용석 변호사도 "여태까지 증거는 한 번도 낸 적이 없다. 오늘 이제 전부 처음 내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해당 음성파일의 내용이 이 지사와의 스캔들에 대한 증거자료로 제출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