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낮 12시 40분쯤 경남 김해서 부원동 한 여관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여관 주인 A(63)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여관에 투숙하고 있던 손님 4명은 소방대에 의해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보일러실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불은 객실로 번지지 않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기름보일러 철거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