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서 또래 학생들이 여중생 1명을 끌고다니며 집단폭행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와 해당 교육지원청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오늘(8일) 제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제천의 모 중학교에 다니는 A 학생이 지난 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2일 오전 7시까지 제천의 한 도심 화장실에서 또래 학생 4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이어 10월 2일 점심에 청전소공원으로 장소 이동 후에도 폭행이 이어졌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SNS를 통해 퍼지자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