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의 맨얼굴이 오늘(22일) 오전 11시 공개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어제(21일) 열린 신상정보 심의위원회를 통해 김성수의 실명, 얼굴, 연령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이 김성수의 사진을 언론에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김성수가 언론에 노출될 때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됩니다.
김성수는 빠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양천 경찰서에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김성
김성수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고 주장한 만큼, 길게는 한 달 동안 치료감호소에서 정신감정을 받습니다.
한편, 김성수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아르바이트생 신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