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침체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유류세를 15% 내리기로 했습니다. 고용한파를 타개하기 위해선 약 6만 개의 단기 공공 일자리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 "북한은 국가 아냐" vs 한국당 "초헌법적"
남북 군사분야합의서가 국회를 거치지 않은 채 비준된데 대해 공방이 뜨겁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이 국가가 아닌 만큼 비준은 조건이 아니라고 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초헌법적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남북연락사무소 개보수 비용에 98억 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에 100억 원에 가까운 돈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억원을 쓰면서 사전에 구체적인 비용 내역 등이 없는 건, 전례가 없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휴대폰서 공범 정황 못 찾아" 전문가 의뢰
'PC방 살인 사건'에서 피의자 김성수의 동생이 공범이란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휴대폰을 조사했지만 정황을 찾진 못했습니다. 경찰은 동생에게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실시하고 전문가의 판단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 "아빠 죗값 치러야"…경찰 구속 영장 신청
'아파트 주차장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전 남편으로 밝혀진 가운데 두 사람의 딸이 "아빠가 꼭 죗값을 치르게 해달라"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렸습니다. 현재 8만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 '사문서 위조' 강용석 징역 1년 법정구속
자신의 불륜 의혹과 관련해 사문서 위조 혐의를 받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강 씨는 즉각 항소의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