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교내 인권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법학관에서 '대학 인권기구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인권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혜리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과 대학 인권 기구 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학 사회의 인권 의식 제고와 성평등 문화 확산, 인권기관 간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한다.
1부 '대학인권기구의 오늘: 현황과 문제점'에서는 김채윤 서울대 인권센터 전문위원과 신나라 건국대 인권센터 상담전문교수가 나와
2부에서는 '대학인권기구의 내일: 과제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정책연구소, 중앙대, 이화여대, 건국대 인권센터장의 라운드 테이블 토론이 이어진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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