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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원산도 주민 17명 구토와 복통 증세…병원 치료 중
기사입력 2018-12-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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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8-12-08 12:05
어제(30일) 오후 7시 20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주민 17명이 마을복지회관에
서 열린 한마음다짐대회에서 잔치 음식을 먹고 구토와 복통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119 구급대의 도움으로 보령신제일병원과 보령아산병원으로 옮겨져 분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령시 보건 당국은 섬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임에 따라 이들이 먹다 남은 음식물을 수거해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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