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갑룡 경찰청장은 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12(통신시스템)는 다행히 우회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서 신고를 문제없이 처리했지만 (통신장애) 위험성을 인식하고 우회경로든지, 근본적으로 이중화 시스템을 갖추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은 소방과 같은 수준의 재난 안전통신망을 확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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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난 안전을 위해 소방이 먼저 시스템을 갖추고 경찰이 후순위로 진행됐다. 경찰도 소방과 같은 수준의 재난 안전통신망 사업을 갖추도록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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