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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은 최근 창원 모 초등학교 학생들에게서 잇따라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중 일부에게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토·복통 등을 호소해 치료를 받은 학생은 지난 20일까지 모두 19명이다.
창원교육지원청은 현재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회복한
1차 역학 조사 결과 급식 보존식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역학조사 최종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창원 시내 각 학교에는 감염병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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