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 세천동 지하차도 조감도 |
세천동 지하차도는 하천과 도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여름 장마철이나 폭우 때면 상시침수로 도로통행이 불가능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라 철도공단 충청본부와 대전시는 기존 지하차도는 하천으로 활용하고, 기존 지하차도와 29m 떨어진 곳에 왕복 2차로 및 보도(폭 8.5m, 높이 5.3m)로 활용될 지하차도를 신설키로 2017년 10
이종윤 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세천동 지하차도가 신설되면 주원천 상류부의 침수가 예방되고, 교통체증도 해소돼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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