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이 난 가정집 내부/ 사진=충북도소방본부 제공 |
오늘(29일) 낮 12시 12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상가 내 3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A(45)씨 등 가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
또 소방서 추산 4천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다른 주민 10여명은 자력 대피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1층 상가, 2층 교회, 3층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에 있는데, 갑자기 거실에서 불이 났다"는 A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