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새해 첫날인 1일에도 전국에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8~1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유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추위로 인한 수도관 동파 등 피해에 대비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눈 또는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될 만큼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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