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 매일경제- "한국기업들을 중국에 다 뺏길 수 있다"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특별대담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한국기업들을 중국에 다 뺏길 수 있다"며 "중국을 잘 파악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주택 장기보유 양도세 감면임태희 "종부세는 구체적으로 논의된 적 없어"한나라당은 어제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1가구 1주택 장기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선일보- 경찰도 발가벗긴 무법천지일부 시위대, 차량 부수고 기자 폭행또다시 촛불시위가 무법천지로 얼룩졌습니다. 어제 새벽 촛불시위를 막던 경찰 2명은 웃통이 발가벗겨진 채로 20여분간 몰매를 맞았습니다.- 독도 '한국령→ 주권 미지정'미 지명위, 갑자기 표기 바꿔미 국립지리원 산한 지명위원회가 독도의 주권 국가를 '한국'에서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일보- 온국민이 살린 태안 "지금 축제중"30개 해수욕장 내달 7일까지 피서 마케팅지난 겨울 기름유출 사고로 죽어가던 태안을 온국민이 살려낸 이후 태안이 갯벌체험과 바다수영대회, 해변영화제 등으로 지금은 축제중입니다.- '장기 1주택자' 양도세 감면 추진한나라 임태희 정책의장한나라당은 어제 1가구 1주택 장기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동아일보- DDA협상 잠정합의안…7년만에 타결 급물살개도국 농업보호 대폭 인정세계무역기구 도하개발어젠다 협상에서 한국 등 일부 국가가 민감하게 생각하는 농산품에 대한 예외 조항을 대거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잠정 합의안이 마련됐습니다.- 미 '독도는 주인없는 섬' 분류연방지명위 지난주부터 '주권 미지정' 표기미 연방정부 내 행정기관들이 단일 지명을 사용하도록 감독하는 기구인 지명위원회가 최근까지 독도가 속해 있는 국가를 '한국'으로 표시해 오다 지난주 '주권 미지정'으로 변경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한겨레신문- '망신외교' 책임은 없고 '변명'만정부 외교정책 총체 부실 "외교라인 대수술 필요"이번 아세안지역포럼 의장성명에서 10.4 정상선언 지지내용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한국 외교가 대망신을 당했지만 정부 관련자들이 책임지겠다는 말은 없이 변명만 하고 있습니다.- 영어몰입 안한다더니 서울 초등 32곳서 시행권영길 의원 "서울시교육청 직무유기"현 정부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도입을 추진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3월 "해서는 안되고, 할수도 없다"고 밝히면서 결국 백지화됐던 영어몰입교육이 서울지역 13곳의 공립 초등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