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는 중국 원난성에서 티벳에 이르는 차마고도 지역의 소수민족이 대엽종 찻잎을 우려먹던 차의 일종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변방의 소수민족이 주로 마셨지만 18세기에 들어서 중국 전역에서 마시게 됐다.
보이차라는 명칭은 차마고도 지역의 교역 거점 중 하나인 푸얼(보이)횬이라는 마을에서 거래돼 붙은 이름이다. 청나라 시절 보이차라 황실 진상품으로 선정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보이차는 숙성 기간이 길수록 맛과 향,
보이차는 다이어트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