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고위급 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향한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각 18일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발표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 "손혜원 투기 아냐…서영교 자진사퇴 수용"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와 재판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서영교 의원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손 의원에 대해서는 투기 의도가 없었다고판단했고, 서 의원만 원내수석부대표 자진 사퇴 의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 "수소경제가 새 희망" 6년 뒤 수소차 반값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 신산업으로 수소경제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6년 뒤인 2025년까지 수소차 10만 대 양산 체계를 갖춰 수소차 가격을 현재의 반값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 대법원서 80대 숨진 채 발견 뻥 뚫린 보안
대법원 계단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대법원을 방문했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여, 대법원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 [단독] 강력범 잡는 형사 '실종사건 전담' 추진
실종사건 수사와 관련해, 그동안 강력범죄 가능성이 보일 때만 투입됐던 형사들이, 아예 실종사건을 전담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감귤·닭·돼지 '외국 품종' 종자 주권 시급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뿐 아니라 닭, 돼지, 버섯 등 우리 밥상의 상당수 먹거리가 국산이 아닌 외국 종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년 만에 종자 독립에 성공한 딸기 사례를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