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2시49분쯤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층에서 영업을 하던 1명이
또 5층에 입점한 업체들의 집기들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165만7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의 사진스튜디오 사무실에서 전기난로를 사용하던 중 근처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