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의 설 명절, 올해 설 연휴는 설날을 기준으로 앞이 사흘이고 뒤가 단 하루다. 따라서 고향길 귀성 행렬은 분산돼 원활하겠지만 귀경길은 설 당일부터 다음날까지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그렇다면 '고단한 귀경길' 차안에서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달랠까. 차가 막히지 않은 상황 속에서 운전자들도 안전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 등 도로교통 상황별 만춤 간식을 제안한다.
↑ 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돌(Dole)코리아 동원FB 돌(Dole)코리아 cj제일제당 오리온 [사진제공 = 돌코리아] |
교통정체가 길어지면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는 운전자, 뒷자리에서 칭얼거리는 자녀들 등을 위한 다양한 간식준비는 필수다.
특히 명절에는 휴게소 한번 들어가기조차 쉽지 않아 식사를 대신할 수 있을만한 포만감을 제공하는 제품을 준비하면 더욱 좋다. 장시간 운전을 위해 음료를 준비하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야 될 수 있다. 따라서 차 안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간식 등을 준비하면 좋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후룻컵'은 100% 과즙에 돌이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과일 껍질을 벗기고 처리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상큼한 과일을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포크까지 동봉 돼 있어 차 안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추천한다.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자몽메들리컵' 4종이다.
씹는 간식은 졸음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원F&B가 출시한 '상상육포 페스타'는 다양한 시즈닝을 활용해 일반적인 육포의 맛을 넘어 특색 있는 맛을 담은 제품이다. 국산 돼지고기의 고급부위(볼깃살)를 사용해 식감이 질기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럽고, 브랜드 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포를 최적의 상태로 건조하고 기름기를 제거해, 고소하면서도 풍미가 살아있다.
풀무원다논이 출시한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뜨'는 슈퍼곡물 귀리와 과일을 듬뿍 넣어 영양까지 고루 갖춘 건강 요거트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 귀리를 넣어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 정체 풀려 달리는 차에서도 안전하게 먹자
정체가 풀려 갑자가 차가 달리는 경우에도 운전자도 안전하게 먹는 간식이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돌 건과일 3종'은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일을 말려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높인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파인애플을 활용한 '건 파인애플',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망고를 활용한 '건 망고' 그리고 대표적인 열대과일들을 활용한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등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돼 각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의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있어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리온에서 출시한 '투유 크런치'는 기존에 출시됐던 투유에 바삭함을 더한 신제품이다.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단짠'(달고 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좋은 미니사이즈 포장으로 제작돼, 설 귀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맥스칩'은 과일·야채 원물스낵이다. 맥스칩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넣은 '오리지널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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