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출퇴근 시간, 예상 밖 폭설에 교통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올림픽대로에선 탱크로리 차량이 뒤집혔고, 접촉사고도 속출했습니다.
▶ 미 국무부 "인도적 대북 지원 허용 검토"
미 국무부가 대북지원단체의 인도주의적 지원에 한해, 대북 지원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미국이 북한에 불가침 선언과 평화 선언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여야 4당 '5·18 망언' 규탄 한국당 반발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143명의 의원이 '5·18 망언' 규탄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한국당은 이들의 '꼼수 징계'라는 비판에 "당규를 무시하라는 것이냐"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6년 만에 시외 버스비 인상 M버스 2,800원
다음 달부터 시외버스 요금이 평균 10.7% 오릅니다. 버스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을 받아들인 6년 만의 인상으로,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요금도 4년 만에 2,800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 "폭로는 진실" 법원 '고은 성추행' 인정
고은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최영미 시인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최 시인의 폭로는 진실"이라며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 미 "자동차 수입이 안보 위협" 관세 올리나
미 상무부가 자동차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미국이 수입차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매기려는 사전 포석이란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