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대책회의, 경찰청장 파면 촉구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국회는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에 바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대책회의는 지난 3개월 동안 경찰이 비무장 상태의 시민들에게 물대포와 소화기를 정조준 발하고방패를 휘둘렀다며, 그런데도 책임자인 어 처장이 단 한 번도 머리 숙여 사죄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앞으로 대책회의는 오창익 전 경찰청 인권위원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경찰청장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