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사장 선거에서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새마을금고법 위반)로 이사장 64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20일 치러진 제9대 부산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이사
당시 선거에는 모두 6명이 출마했고, A 씨가 당선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26일 경남 김해에 있는 A 씨 자택과 부산 연제구 새마을금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한편, A 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