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
더욱이 해당 아파트는 고급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분양가도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 입주민이 직접 간이 측정기로 화장실의 라돈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세제곱미터)당 2300베클렐이 측정됐다. 이는 공동주택 권고기준보다 11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은 방송에서 "저희 단지는 200세대 이상 다 수치를 재봤거든요. 53pCi/L까지 나와요. 기준치는 4pCi/L이에요. 그러면 한 12배 나오는 거죠"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같은 수치에 대해 화
한편 A건설이 최근 시공중인 경기 시흥 은계지구 아파트 단지에 사용할 자재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와 전주, 창원 지역 등에서 B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서도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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