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이사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사립유치원 운영자율권과 사유재산권을 확보를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어느 것 하나 얻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에 책임을 지고 이사장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차기 이사장이 선출되는 오는 26일까지는 이사장직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이 이사장은 덧붙였다.
그러면서 "개학연기 사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당국은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유아교
한편 한유총은 지난 4일 에듀파인 도입과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등에 반대하며 유치원 개학을 미루는 '개학연기 투쟁'을 벌인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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