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 출시…"청정에 대한 갈망 반영"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 '테라'를 출시하며 맥주시장 탈환에 나섭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1일 새로운 맥주 브랜드 '테라'를 출시합니다.

기존 맥주와 완전히 차별화한 원료, 공법을 적용한 '테라'는 라틴어로 흙, 대지, 지구를 뜻합니다.

전세계 공기질 부문 1위를 차지한 호주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만 100% 담았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5년간 지구 곳곳을 돌아 가장 청정한 원료를 찾으려 노력한 끝에, 인위적인 주입이 없는 자연주의적 공법을 연구해 최선의 주질을 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청정라거-테라'는 발효 공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리얼탄산만을 100% 담았습니다.

100% 리얼탄산 공법은 라거 특유의 청량감이 강화되고, 거품이 조밀하고 탄산이 오래 유지된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일상화돼 청정, 자연, 친환경 등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을 실현해서 대중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