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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선도사업은 광주 서구·경기 부천시·충남 천안시·전북 전주시·경남 김해시 등 5곳에서, 장애인 선도사업은 대구 남구·제주 제주시 등 2곳에서 이뤄지며 경기 화성시에서는 정신질환자 선도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시설·병원이 아닌 거주하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사회 서비스 정책이다. 여기엔 주거지원, 방문진료, 장기요양 등도 포함된다.
선정된 8개 지역은 공통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한 곳에서 상담·안내를 받고 서비스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전담창구(케어안내창구)를 마련하고, 지역병원 등 민간 서비스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델을 시험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독자적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을 개발·제공하는 '노인 예비형 선도사업' 지역으로 8개 지자체를 별도로 선정했다. 부산 진구와 북구, 경기 안산시와 남양주시, 충북 진천군, 충남 청양군, 전남 순천시, 제주 서귀포시가 포함됐다.
배병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겸 커뮤니티 케어 추진본부장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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