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아침부터 투입된 헬리콥터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고성산불은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개폐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으로 옮겨붙었다.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은 고성과 속초지역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 `폭격 맞은 듯` 잿더미 된 처참한 현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을 타고 밤사이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 4085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 산림청 등 진화 헬기 21대와 1만698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 [사진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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