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7시 주요뉴스

▶ 고속도로 정체 시작…부산까지 6시간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새벽부터 귀성행렬이 이어지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새벽 5시 출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광주까지는 5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 WTI, 장중 99달러대…경기둔화 영향
국제유가가 경기 둔화 영향으로 소비가 줄어들면서 한때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김정일 호전 중"…"병세 아직 심각"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현재 직접 양치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미국 언론들은 병세가 아직도 심각하다면서 백악관은 정권 붕괴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추경예산안' 처리 무산…정국 냉각
추경예산안 처리에 실패하면서 여야 관계는 한층 더 냉랭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정된 정기국회 일정이 파행으로 치달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 IMF "한국 경제성장률 4.1%로 하락"
국제통화기금 IMF는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지난해 5%에서 올해 4.1%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외평채 연기에도 금융시장은 안정
10억 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이 연기됐지만 국내 금융시장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1,470선을 넘었고 원·달러 환율은 40전 하락한 1,109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기업 매출 증가…현금 수입 줄어
주요 기업들의 2분기 매출이 크게 늘었지만,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수입이 오히려 감소하면서 지급능력이 악화됐습니다.

▶ "피랍 선장과 연락…모두 안전"
소말리아에서 지난 10일 납치된 한국 선박 선장이 어제(12일) 선박회사 측에 연락해 선원들이 모두 안전하다는 소식을 전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