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12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모두 243만대로 298만대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18.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을 빠져나간 귀성 차량은 모두 124만대로 144만대가 빠져나간 지난해보다 14.5% 감소했고 서울로 역 귀성한 차량도 지난해보다 약 22% 줄어든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은 갓길의 부분적인 운영과 새벽 시간대 교통량 분산 등으로 도로 소통이 전반적으로 원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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