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서울의 기온 11.4도로 어제보다 낮지만, 평년보다는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에는 지금보다 많게는 18도가량 기온이 오릅니다. 서울 28도, 광주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강릉 18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2>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남에서 종일 나쁨 수준을, 그 밖의 중서부와 일부 영남에서는 오전에 일시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일기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일부 중부내륙에서는 출근길 안개가 짙어져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보>한편, 영동에서는 건조경보가 건조 주의보로 약화 되었지만, 여전히 내륙 곳곳의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11.4도, 전주 13.9도로 시작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과 대전 28도, 대구 25도, 광주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이후 기온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겠습니다. 이번 주 비 소식 잦기 때문인데요. 우선 내일 오후부터 모레 낮까지 한차례 비가 올 텐데,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